쉬운 P2E 게임 '코인그리드', 스카이 플레이에 온보딩

기사등록 2022/04/14 14:13:39

스카이 플레이, '쉬운 NFT 플랫폼' 지향

자체 가상자산 상장도 준비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스카이테크놀러지는 스카이엔터테인먼트의 최신작 '코인그리드(Coin Grid)'를 블록체인 플랫폼 '스카이 플레이(SKY Play)'에 온보딩한다고 14일 밝혔다.

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명일방주, 러브앤프로듀서, 썸머코드 등 한중 모바일 게임의 퍼블리싱(배급)과 운영 대행 경험을 갖춘 회사다. 최근에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P2E(play-to-earn: 돈 버는 게임) '코인그리드'를 개발했고, 스카이 플레이 플랫폼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코인그리드는 지구 온난화로 위험에 처한 남극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구해 함께 모험하는 캐주얼한 게임으로 실시간 경쟁요소가 가미됐다. 넷마블 '모두의마블' 글로벌 총괄을 역임한 김경민 총괄PD가 선보이는 첫 NFT(대체불가능 토큰) 게임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카이테크놀러지는 '쉬운 NFT 플랫폼'을 지향하는 '스카이 플레이' 오픈을 앞두고 싱가포르 법인 주재 하에 자체 가상자산(토큰)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쉬운 P2E 게임을 시작으로 영화, 음악, 스포츠,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로 확장을 병행하며 여러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상옥 스카이테크놀러지 대표는 "스카이 플레이 플랫폼의 모토인 Easy(쉬운) P2E와 Easy NFT를 접목해 선보이는 첫 게임인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사용자의 재미는 물론 차원이 다른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명자 스카이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그간 역량 있는 퍼블리셔(배급사)로 개성 있는 게임들을 선보여온 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코인그리드를 기점으로 퍼블리싱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 개발에도 힘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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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P2E 게임 '코인그리드', 스카이 플레이에 온보딩

기사등록 2022/04/14 14:13: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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