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7631명 추가…"요양시설 집단감염 지속"

기사등록 2022/04/14 10:34:06

사망 19명…누적 1213명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에서 14일 0시 기준 76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또 확진자 가운데 19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213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인천지역민이며 해외입국자는 없다. 재택치료자는 5만8433명으로 파악됐다.

새로운 집단감염은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지난달 29일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코호트 격리 중 전날까지 1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64명으로 집계됐다.

또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 1곳과 미추홀구 소재 요양원 1곳, 연수구 소재 요양병원 1곳,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 1곳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256만2659명(87.5%), 2차 접종 253만5551명(86.6%), 3차 접종 187만2165명(63.9%)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유병상 2012병상 중 399병상(전일대비 -5)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19.8%이다.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6만8335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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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확진자 7631명 추가…"요양시설 집단감염 지속"

기사등록 2022/04/14 10:34: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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