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마음이음 심리상담 기관' 모집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청년 마음이음 사업'을 추진할 전문 상담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시는 권역별 상담기관 2~3곳 등 총 5개소를 운영해 올해 말까지 1대1 대면 상담, 집단상담, 온라인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관 선정 발표는 오는 5월 6일 부산청년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지난해 시는 '청년 마음건강 사업'을 시범 추진하며, 심리상담소 2곳을 운영하여 정서적 고립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 대해 1대1 심리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

모집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 및 부산청년정책 플랫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부산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부산 청년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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