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 지원·경제 원조 논의…러 제재 강화 동의"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1시간여 동안 통화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CNN에 따르면 백악관은 양국 대통령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전 11시41분(한국시간 14일 오전 0시41분)부터 낮 12시39분까지 58분 간 통화했다고 확인했다.
이날 통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대대적인 공격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대화했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있다"며 통화 사실을 알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통화에서 "러시아의 전쟁범죄를 평가했다"며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한 추가 지원 패키지와 가능한 미국의 거시 경제 원조에 대해 논의했고,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화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NN에 따르면 백악관은 양국 대통령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전 11시41분(한국시간 14일 오전 0시41분)부터 낮 12시39분까지 58분 간 통화했다고 확인했다.
이날 통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대대적인 공격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대화했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있다"며 통화 사실을 알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통화에서 "러시아의 전쟁범죄를 평가했다"며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한 추가 지원 패키지와 가능한 미국의 거시 경제 원조에 대해 논의했고,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화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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