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해·조현수, 변장하면 이런 모습"…네티즌이 올린 합성사진들

기사등록 2022/04/13 14:32:26

최종수정 2022/04/13 17:41:49


[서울=뉴시스]이은해씨 공개 수배 사진에 마스크·안경·모자 등을 합성한 사진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은해씨 공개 수배 사진에 마스크·안경·모자 등을 합성한 사진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로 이은해씨와 공범 조현수씨를 공개수배한지 15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들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이를 답답하게 여긴 네티즌들이 수사 진척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들은 이씨와 조씨 사진에 마스크·안경·모자 등을 합성해 온라인 상에서 공유했다.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은해, 조현수 마스크 쓴 얼굴'이라며 이씨와 조씨 얼굴에 마스크 등을 합성한 사진이 퍼졌다. 이씨와 조씨가 마스크를 착용해 공개된 사진 만으로는 식별이 어려울 거라고 판단해 직접 합성 사진을 만들어 배포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 7일 부산에서 마스크 착용으로 오해를 빚은 신고 사례가 알려졌다. 이씨와 조씨를 닮은 사람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부산 금정경찰서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씨와 조씨가 아닌 다른 사건의 수배자였던 것이다.

한 네티즌은 자신이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손님 중 검정 야구 모자 푹 눌러 쓰고 마스크 하면 눈도 보이지 않는다"며 "예전 같으면 수상하게 생각하겠지만 요즘은 코시국에 마스크 쓰는 게 당연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진다. 그래서 더욱 제보나 검거가 더뎌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이은해씨와 공범 조현수씨의 공개 수배 사진에 마스크를 합성한 모습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은해씨와 공범 조현수씨의 공개 수배 사진에 마스크를 합성한 모습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외에도 네티즌들은 지난 11일부터 인스타그램과 인터넷 카페 등에서 이씨와 조씨 검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달고 검찰의 공개수배 보도자료 등을 공유하기도 하고 인터넷 카페에서 이들의 거취에 대한 추측과 증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당시 한 네티즌은 네이버 카페 '그것이 알고 싶다-네티즌 수사대'에 "이씨와 조씨는 스타일을 바꾼 채 사람 많은 동네에서 마스크와 안경을 끼고 다닐 것 같다"고 추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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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해·조현수, 변장하면 이런 모습"…네티즌이 올린 합성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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