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아들 2명 살해' 40대 母 내일 검찰 송치

기사등록 2022/04/12 17:38:58

최종수정 2022/04/12 18:34:44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초등학생 아들 둘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여성이 오는 13일 검찰로 넘겨진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내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A씨를 송치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5일 금천구 다세대주택에서 9살, 10살인 초등학생 아들 2명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이틀 뒤 경찰에 자수해 긴급체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대출 등 막대한 빚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별거 중인 남편이 보내오는 월급으로 빚을 갚으면서 생활을 이어오다, 이자가 연체되고 집까지 압류당하자 불안감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이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한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9일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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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아들 2명 살해' 40대 母 내일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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