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 태권도진흥재단은 노인과 장애인에게 태권도 수련 기회를 제공할 '2022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의 지도사범할 대상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2022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에는 서울시 노원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비롯해 울산시 해울이거주시설, 전북 전주시 즐거운 집 노인복지센터, 제주도 사랑의 집 등 10개 단체가 선정됐다.
재단은 단체별 주·보조 사범 각 1명씩 선발해 지도 경력과 사범 자격증, 공인 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선발된 사범은 지도법과 안전사고 예방 등의 교육을 받은 후 5월부터 각 단체로 파견돼 11월까지 주 1회, 총 20회, 기본 기술과 격파·호신술·겨루기 등의 수련을 지도한다.
지도사범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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