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정치신인·전북전세버스동호회, 전북지사 나선 안호영 ‘지지’

기사등록 2022/04/12 13:55:01

최종수정 2022/04/12 14:34:43

정치신인들 안 예비후보가 전북발전 위해 민주당 협조 이끌어낼 것

전세버스동호회,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지정으로 전북경제 성장 필요

[전주=뉴시스] 이덕춘 전 대선 전주시을 공동선대위원장과 송승룡(삼천동)·송관수(효자4·5동) 전북도의원 예비후보, 최인호(서신동)·김성규(효자1·2·3동)·정병제(효자4·5동) 전주시의원 예비후보들이 12일 전북도의회에서 안호영 전북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안호영 예비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이덕춘 전 대선 전주시을 공동선대위원장과 송승룡(삼천동)·송관수(효자4·5동) 전북도의원 예비후보, 최인호(서신동)·김성규(효자1·2·3동)·정병제(효자4·5동) 전주시의원 예비후보들이 12일 전북도의회에서 안호영 전북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안호영 예비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전주지역 정치신인 6인과 전북전세버스동호회가 6월 지방선거 전북지사에 나선 안호영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를 지지하고 나섰다.

12일 이덕춘 전 대선 전주시을 공동선대위원장과 송승룡(삼천동)·송관수(효자4·5동) 전북도의원 예비후보, 최인호(서신동)·김성규(효자1·2·3동)·정병제(효자4·5동) 전주시의원 예비후보들이 전북도의회를 찾아 안호영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전라북도 정치권의 과감한 쇄신과 인적 변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도민들과 시민들의 따가운 여론을 현장에서 매일 접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전라북도의 살림살이와 도민들의 삶을 책임지는 전북도지사의 리더십 변화와 전북도정 혁신이 절실하다고”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전북은 이대로는 안 된다. 변해야 전북이 살고, 바뀌어야 전북이 산다”면서 “우리는 젊고 도전적이며, 정치력이 검증된 안호영 국회의원을 지지한다”면서 “안호영 후보는 1965년생으로 도지사 후보로서는 상대적으로 젊고, 과감한 도정의 혁신을 이룰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들 정치신인들은 특히 “안호영 의원은 노동인권변호사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해왔고,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전북도민 및 전주시민들과 늘 소통해온 정치인”이라며 “이런 안호영 의원이야말로 도민들의 지혜와 집단지성을 하나로 모아 전북발전을 견인해나갈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라북도전세버스 동호회 회원 200인도 안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주=뉴시스] 전북전세버스동호회가 12일 전북도의회에서 안호영 전북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안호영 예비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전세버스동호회가 12일 전북도의회에서 안호영 전북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안호영 예비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세버스연대지부 이희국 전북지회장  등 전세버스동회 회원 200인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라북도의 수많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업종 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빚을 지고 있는 형편이지만 정부와 전라북도의 대책은 미흡하기만 하다”며 “우리 전라북도가 새로운 경제적 활력을 찾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전북도정의 과감한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후보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안호영 예비후보는 ‘전북새만금 특별자치도’ 지정을 제1호 공약으로 발표했고, 전북이 특별자치도가 돼야만 호남이 아닌 전북만의 독자적인 성장을 구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 새만금특별자치도 설치 법안을 직접 기안하고 국회의원들의 서명을 받는 등 곧 법안 발의를 앞두고 있다”며 “민주당 출신 유일한 20, 21대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다수당인 민주당 지도부를 설득해 국회 통과를 자신하고 하고 있는 안호영 의원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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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정치신인·전북전세버스동호회, 전북지사 나선 안호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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