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이태규 사퇴 따른 공동정부 파열음 우려에 "안철수 있지 않나"

기사등록 2022/04/12 12:04:24

최종수정 2022/04/12 14:50:39

"파열음은 무슨 파열음…안철수가 잘 결정할 것"

"이태규와 신뢰 변함 없어…함께 일했으면 좋겠다"

"인선 방향 영향 없어…향후 정권 창출도 함께할 것"

"내각 인선 발표, 오늘밤 지나봐야 알 수 있어"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4.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지율 전재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2일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인수위원직 사퇴에 따른 공동정부 파열음 우려에 대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있지 않나. 잘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공동정부) 파열음은 무슨 파열음이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이태규 의원과의 연락 여부'를 묻는 질문엔 "아직 연락 못 했다"며 "(국민의당 측) 김도식 위원과 대화를 많이 나눴고 안 위원장이 잘 결정할 거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어제 이 의원에게 전화 통화 시도는 했느냐'는 물음엔 "아니 그건 안 위원장이 잘 결정할 거라고 본다"고 했다.

'이 의원의 인수위원 사퇴를 반려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건 안 위원장이 잘 여쭤보실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의 사퇴 이유'에 대해선 "듣기로 많이 지쳐있고 이렇다고 들었는데 자세한 건 모르겠다"며 "저는 이 의원하고 지난 (대선) 단일화 과정부터 인수위를 구성, 운영할 때까지 깊은 신뢰를 갖고 대화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다. 항상 정권에 대한 무한 책임이 있지 않나"라며 "신뢰에 전혀 변함이 없다.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 사퇴가 인선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는 물음엔 "저는 아니라고 본다"며 "계속 소통해 왔고 이 의원과 저는 믿음 갖고 신뢰 갖고 지금 대화를 나눠왔다. 제가 어딜 가서도 이 의원은 좋은 분이라 했지 않나. 이 정권을, 앞으로 취임하고 5년 동안, 또 향후 정권 창출에도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13일 윤 당선인의 내각 인선 발표 여부에 대해선 "내각 인사는 당선인이 하는 것"이라며 "오늘 저녁에 (당선인이 지역에서 서울로) 와보셔야 내일 발표할 수 있을지 없을지 알지 않을까. 지금 대구 순방 중이니까 올라와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선인이 저녁이 오면 뵐 것"이라며 "지금까지 일들을 보고하고 오시면서 구상도 할테니 오늘밤이 지나봐야 알 수 있다"고 부연했다.

장 실장은 이 의원 사퇴에 따른 윤 당선인의 반응에 대해선 "그건 제가 지금 잘 소통을 못 한다"고 말을 아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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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이태규 사퇴 따른 공동정부 파열음 우려에 "안철수 있지 않나"

기사등록 2022/04/12 12:04:24 최초수정 2022/04/12 14: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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