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환 전북특보단, 정헌율 "익산 이끌 적임자"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환선대위 전북조직본부특보단이 익산시장에 출마한 정헌율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대전환 전북특보단은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의 핵심지지그룹으로 활동해 왔다.

특보단은 12일 “익산발전을 위해 준비된 후보, 깨끗한 후보, 일 잘하는 정헌율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정헌율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명성을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과 함께 정헌율 예비후보에게 KTX익산역 복합개발 완성, 만경강 수변도시 완성, 도심 숲 조성 완성 등 3대 비전의 완성을 주문했다.

이돈우 단장은 “정헌율 예비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 정책의 일환인 마을자치연금과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의 기본소득 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면서 “이런 정책을 잘 추진해 대선 과정에서도 이재명 후보에게 큰 도움을 줬다. 익산을 잘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해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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