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교육감에 도전하는 조영종 예비후보가 12일 후보자들의 정책 토론회와 선거인단 참여 방식을 도입한 중도·보수 후보의 단일화 방식을 재차 요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 기자회견을 열고 "비합리적·비효율적이며 단일화 기대효과마저 없애버리는 의미 없는 '깜깜이 일반 여론조사'를 거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중도·보수 후보를 자처한 예비후보자들의 정책 능력과 자질검증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다른 후보자들이 주장하는 검증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후보자를 알 수도 없는 깜깜이 여론조사로만 단일 후보를 결정하고자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토론회로 유권자들에게 후보자들에 대해 알 권리를 제공해야 한다"며 "신성한 학교 교육의 수장으로서 깨끗함과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는 품위를 가진 후보를 유권자들에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후보자 정책 토론회 개최를 요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도 앞서 서울시와 인천시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 방식을 사례로 선거인단 참여 방식 도입을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와 인천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 방식은 일반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를 합산해 결정하는 방식"이라며 "각 후보자가 선거인단을 확보하는 과정에서도 교육의 관심을 증폭 시켜 단일화된 후보의 경쟁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남교육의 현실은 전교조 교육감 8년간 교육의 질은 밑바닥으로 추락하고, 왜곡된 역사교육은 편향된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며 "중도·보수 후보의 필승이 절실하기에 유권자들에게 후보를 제대로 알리고 단일화된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선거인단 방식 진행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 기자회견을 열고 "비합리적·비효율적이며 단일화 기대효과마저 없애버리는 의미 없는 '깜깜이 일반 여론조사'를 거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중도·보수 후보를 자처한 예비후보자들의 정책 능력과 자질검증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다른 후보자들이 주장하는 검증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후보자를 알 수도 없는 깜깜이 여론조사로만 단일 후보를 결정하고자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토론회로 유권자들에게 후보자들에 대해 알 권리를 제공해야 한다"며 "신성한 학교 교육의 수장으로서 깨끗함과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는 품위를 가진 후보를 유권자들에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후보자 정책 토론회 개최를 요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도 앞서 서울시와 인천시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 방식을 사례로 선거인단 참여 방식 도입을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와 인천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 방식은 일반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를 합산해 결정하는 방식"이라며 "각 후보자가 선거인단을 확보하는 과정에서도 교육의 관심을 증폭 시켜 단일화된 후보의 경쟁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남교육의 현실은 전교조 교육감 8년간 교육의 질은 밑바닥으로 추락하고, 왜곡된 역사교육은 편향된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며 "중도·보수 후보의 필승이 절실하기에 유권자들에게 후보를 제대로 알리고 단일화된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선거인단 방식 진행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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