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일 옥천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연맹전
21~25일 전국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전국 규모의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유치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4·6월 소프트테니스 대회 3건이 잇달아 치러진다.
지난 7~9일 옥천중앙공원테니스장에서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선수, 지도자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오는 14~20일 ‘2022년 옥천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연맹전’이 열린다.
전국 20여 개 실업팀 선수단 22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이어 21~25일 전국 50여 개 팀(400여명)이 참가하는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도 개최된다.
내달 10일부터 19일까지 31개 팀(350여명)이 참가하는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대회 및 2022 전국소프트테니스 종별선수권대회’도 옥천중앙테니스공원에서 열린다.
옥천중앙공원테니스장은 돔구장으로 조성돼 사계절 대회 개최지, 선수 훈련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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