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비서실장 행정경험 쌓아…"공감과 소통의 역동적 양산 육성"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6월 지방선거 국민의힘 이영수(양산시 물금·원동) 경남도의회 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물금읍 백호로 제이스프라자 선거사무실에서 8회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난 속에 인고의 시간을를 보내는 시민들의 안타까움과 경제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양산시장 비서실장 재임 시절 양산부산대병원과 어린이병원 개원, 국민체육센터, 양산시립중앙도서관, 시립박물관, 문화원 이전, 황산공원 조성, 교육지원청 이전, 지하철 2호선 개통 등에 모든 힘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또 "지하철 1호선 조기확정,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 양산타워, 산막산단 조성 등, 오직 양산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오늘의 양산이 있기까지 힘을 다해왔고, 양산의 눈부신 발전상을 보면서 보좌했던 시절이 제 삶의 여정에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남도의원(물금·원동) 지역구에 출마를 결심하면서 유년 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냈던 이곳 물금·원동의 고향 발전을 위해 비서실장 재임 시절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해 새로운 희망의 도시, 역동적인 양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물금지역은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인프라는 아직도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며 "신도시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문화콘텐츠를 개발, 활성화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원도심 재개발과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치도 공감과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저의 평소 생각처럼 언제든지 시민들을 만나 고민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선거 때마다 쏟아내는 다짐과 공약이 아니라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과 정직한 실천으로 우리 고장 물금·원동을 경남 1등의 명품도시로 변모시켜 나가는데 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영수 예비후보는 8대 공약으로 '전국최초 지방정부 자원회수 책임제 도입,' '물금신도시 경제 활성화 대책,' '코로나 19로 인한 특별회계편성,' '물금을 동남권의 중심도시,' '살기 좋은 공동체 만들기, 황산공원 및 양산천 즐기기 프로젝트,' '교육 인프라 확충,' '원동지역을 축제와 힐링의 중심' 등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