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축구간판 우레이, 스페인 리그서 1년4개월 만에 골맛

기사등록 2022/04/11 16:50:35

2021~2022시즌 개막 후 31라운드 만에 마수걸이 득점

[코르넬라=AP/뉴시스]에스파뇰 중국 공격수 우레이. 2022.04.10.
[코르넬라=AP/뉴시스]에스파뇰 중국 공격수 우레이. 2022.04.1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에스파뇰에서 뛰는 중국 축구 간판 우레이(31)가 2021~2022시즌 개막 후 31라운드 만에 마수걸이 골을 넣었다.

우레이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RCED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셀타 비고와의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에서 후반 44분 결승골을 터트려 에스파뇰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정규리그 16경기에 출전해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던 우레이는 17경기 만에 첫 골에 성공했다.

정규리그만 따지면 스페인 2부리그였던 지난 2020~2021시즌 17라운드 스포르팅 히혼전 득점 후 약 1년4개월 만이다.

공식전으로는 지난해 12월14일 코파 델 레이(국왕컵)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에서 뛰던 우레이는 지난 2019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직후 에스파뇰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코르넬라=AP/뉴시스]에스파뇰 중국 공격수 우레이. 2022.04.10.
[코르넬라=AP/뉴시스]에스파뇰 중국 공격수 우레이. 2022.04.10.
2018~2019시즌 도중 합류해 프리메라리가 16경기에서 3골을 터트렸고, 2019~2020시즌에는 정규리그 33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2020~2021시즌에는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됐지만,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도 했다.

우레이는 득점 후 "(오랜 기간 골이 없었지만) 인내하면 언젠가 희망이 찾아올 거라 믿었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파뇰은 이번 시즌 현재 라리가 20개 구단 중 11위(승점 39)에 올라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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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구간판 우레이, 스페인 리그서 1년4개월 만에 골맛

기사등록 2022/04/11 16:50: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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