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CJ ENM이 공동 프로듀싱한 뮤지컬 '백투더퓨처'가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물랑루즈!'는 최우수 의상 디자인상을 받았다.
11일 CJ ENM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각)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뮤지컬 '백투더퓨처'는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을 수상했다.
앞서 '백투더퓨처'는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을 비롯해 음악상, 남우주연상, 최우수 무대 디자인상, 최우수 조명 디자인상, 최우수 음향 디자인상 등 총 7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신작 뮤지컬 중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로 화제가 됐다.
'백투더퓨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원작으로 한 '프로즌(Frozen)', 역대 최고의 레게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밥 말리의 삶과 음악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겟 업 스탠드 업(Get Up, Stand Up!)', 미국의 보컬 그룹 드리프터스와 그들의 매니저 페이 트레드웰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주크박스 뮤지컬 '더 드리프터스 걸(The Drifters Girl)' 등과 경쟁해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뮤지컬 '백투더퓨처'는 할리우드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3부작으로 손꼽히며 1980~90년대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던 영화 '백투더퓨처'를 무대 위로 옮긴 작품이다. 지난해 9월13일(현지시각) 런던 아델피 씨어터에서 개막한 후 다채로운 무대 효과와 실력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열린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는 영국의 연극, 뮤지컬, 무용 등의 공연을 대상으로 한 영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 무대 전문가와 관객으로 구성된 패널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만큼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 미국의 토니어워즈와 함께 공연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린다.
11일 CJ ENM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각)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뮤지컬 '백투더퓨처'는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을 수상했다.
앞서 '백투더퓨처'는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을 비롯해 음악상, 남우주연상, 최우수 무대 디자인상, 최우수 조명 디자인상, 최우수 음향 디자인상 등 총 7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신작 뮤지컬 중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로 화제가 됐다.
'백투더퓨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원작으로 한 '프로즌(Frozen)', 역대 최고의 레게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밥 말리의 삶과 음악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겟 업 스탠드 업(Get Up, Stand Up!)', 미국의 보컬 그룹 드리프터스와 그들의 매니저 페이 트레드웰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주크박스 뮤지컬 '더 드리프터스 걸(The Drifters Girl)' 등과 경쟁해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뮤지컬 '백투더퓨처'는 할리우드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3부작으로 손꼽히며 1980~90년대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던 영화 '백투더퓨처'를 무대 위로 옮긴 작품이다. 지난해 9월13일(현지시각) 런던 아델피 씨어터에서 개막한 후 다채로운 무대 효과와 실력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열린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는 영국의 연극, 뮤지컬, 무용 등의 공연을 대상으로 한 영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 무대 전문가와 관객으로 구성된 패널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만큼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 미국의 토니어워즈와 함께 공연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린다.
CJ ENM이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 '물랑루즈!'도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 안무상, 남우조연상, 최우수 무대 디자인상, 최우수 의상 디자인상에 노미네이트됐고, 그중 최우수 의상 디자인상을 받았다. '물랑루즈!'는 2020년 미국 3대 시어터 어워즈를 석권한 데 이어 2021년에는 미국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10개 부문을 수상했다.
예주열 CJ ENM 공연사업부장은 "CJ ENM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두 작품이 나란히 영국 최고 권위의 상인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영광이었는데, 좋은 수상 결과까지 이어져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CJ ENM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 '보디가드', '물랑루즈!', '빅피쉬', '백투더퓨처' 등 작품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킹키부츠'를 통해 제67회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 포함 총 6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예주열 CJ ENM 공연사업부장은 "CJ ENM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두 작품이 나란히 영국 최고 권위의 상인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영광이었는데, 좋은 수상 결과까지 이어져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CJ ENM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 '보디가드', '물랑루즈!', '빅피쉬', '백투더퓨처' 등 작품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킹키부츠'를 통해 제67회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 포함 총 6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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