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서영석 국민의힘 전 부천시을 당협위원장이 11일 부천시청 앞에서 "부천의 새 역사를 쓰겠다"면서 제8대 지방선거 부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2022.04.11 ji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11/NISI20220411_0000971810_web.jpg?rnd=20220411135811)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서영석 국민의힘 전 부천시을 당협위원장이 11일 부천시청 앞에서 "부천의 새 역사를 쓰겠다"면서 제8대 지방선거 부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2022.04.11 [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서영석 국민의힘 전 부천시을 당협위원장이 11일 "부천의 새 역사를 쓰겠다"면서 제8대 지방선거 부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부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에 정착한 지 40여년이 됐고, 정치를 시작한 지 20여년이 됐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당적을 바꾸지 않고 오직 한 길을 고집하며 부천시민과 사랑을 실천해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출산율 하락으로 인한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 고령화에 따른 복지시설 부족, 고용없는 성장으로 인한 청년실업, 지식산업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등 인구 구조와 산업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민주당의 정치인들이 장악한 부천시의 추락은 끝이 없었으며 새로운 사회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변화의 새로움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된 일꾼이 시민들의 애환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를 위해 ▲부천시의 도시경영 전반에 대전환 ▲중장기적 도식계획 경영프로젝트 가동 ▲교육도시 조성 ▲문화 창의도시 선도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도시 조성 ▲평생학습시스템 전면 재구축 ▲시민소통국·이동시장실 신설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서영석 예비후보는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핫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부천시 유일의 적통 보수진영의 리더"라며 "부천시장이 된다면 힘있는 여당시장으로서 부천시를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부천시장 예비후보에는 지난 4~8일 지방선거 공천 신청 접수를 완료한 결과, 서영석(부천을) 전 경기도의원, 서영석(부천정) 전 경기도의원, 정수천 전 경기도의원 등 3명이 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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