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구가 추진하는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 계획을 재공고하고 입지 후보지를 재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해 하루 240t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
이 외에도 하루 120t 규모의 음식물자원화시설, 하루 220t 규모의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 가능 자원 선별 시설 등을 자원순환센터에 마련할 예정이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 12월 입지선정계획을 결정하고 지난 3월까지 입지후보지를 공개모집 했으나 신청 지역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는 이번 재공고에 이어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전문연구기관의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원순환센터 입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입지선정으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최첨단 고도화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해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른 감량과 재활용 중심의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앞서 서구는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해 하루 240t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
이 외에도 하루 120t 규모의 음식물자원화시설, 하루 220t 규모의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 가능 자원 선별 시설 등을 자원순환센터에 마련할 예정이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 12월 입지선정계획을 결정하고 지난 3월까지 입지후보지를 공개모집 했으나 신청 지역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는 이번 재공고에 이어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전문연구기관의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원순환센터 입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입지선정으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최첨단 고도화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해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른 감량과 재활용 중심의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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