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의 로컬푸드 지원 사업이 순항 중이다.
고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시는 로컬푸드 직거래 분야의 농축산식품부 사업을 타 지자체보다 우선 지원받게 된다.
또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로컬푸드 직거래 교육·홍보 지원 등 로컬푸드 직거래와 관련한 사업비도 지원받는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지역은 10개 지역으로 이 가운데 경기도 내 지자체는 고양시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해 8개 분과 50명의 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된 먹거리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해 ‘고양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같은해 11월 ‘고양시 2030 먹거리 비전’을 선포했다.
시는 향후 5년간(2022~2026) 총 사업비 208억을 투입해 푸드플랜 실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기반을 확대하고 109만 대도시 규모에 맞는 안정적인 먹거리 조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시는 로컬푸드 직거래 분야의 농축산식품부 사업을 타 지자체보다 우선 지원받게 된다.
또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로컬푸드 직거래 교육·홍보 지원 등 로컬푸드 직거래와 관련한 사업비도 지원받는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지역은 10개 지역으로 이 가운데 경기도 내 지자체는 고양시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해 8개 분과 50명의 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된 먹거리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해 ‘고양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같은해 11월 ‘고양시 2030 먹거리 비전’을 선포했다.
시는 향후 5년간(2022~2026) 총 사업비 208억을 투입해 푸드플랜 실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기반을 확대하고 109만 대도시 규모에 맞는 안정적인 먹거리 조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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