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공관위, 광주 출마자 추가 공모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중앙당의 여성·청년 공천 확대 방침에 따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의원 후보를 추가 모집한다.

10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 여성·청년공천 확대와 관련된 사항들을 결정했다.

비대위는 여성·청년 공천 확대를 위해 후보자 공모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고, 관련 사항은 해당 선거구의 공천 및 경선 일정을 감안해 결정토록 했다.

이에 서울과 전북, 강원 등은 이미 추가 공모에 들어갔고, 이외의 시·도당도 추가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광주도 여성·청년·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기초의원 후보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또 청년 경쟁선거구로 지정됐으나 단수후보만 지원한 북구 제 2, 5선거구에 대해서도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4월11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며, 민주당 온라인 접수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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