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잎 주먹밥, 시화 우수작 전시 등
학생 대상 프로그램…교구재 배부 예정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103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기억 주간을 운영, 전시·행사·디자인 공모 등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4월16일까지이다.
먼저 10일과 16일 임시정부 요인들 한 끼 체험 성격으로 대나무잎 주먹밥을 각 400명에게 선착순 배부한다. 오는 14일에는 교직원 대상 임시정부 요인 한 끼 체험과 관련 간담회, 전시관 관람 등을 진행한다.
메타버스와 기념관 1층에서 제1회 내가 그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화전 우수작 전시도 이뤄진다. 또 10일부터 5월15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13일에는 국제학술 공개토론회를 통해 임시정부의 세계사적 의미를 모색하며, 16일에는 황선익 국민대 교수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적지와 기념 공간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활용한 초·중·고교생 대상 프로그램도 진행되는데, 광복군가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한국 광복군 한글 암호로 풀어보는 대한민국 임시헌장 프로그램 등도 예정됐다.
기념관은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교과연계형 교구재를 제작, 배부해 전국 학교에서 온라인과 교실 수업 등에서 학습 부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12일부터는 최태성의 임시정부 별별특강이 유튜브에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임시정부 기억 주간 프로그램 일정은 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먼저 10일과 16일 임시정부 요인들 한 끼 체험 성격으로 대나무잎 주먹밥을 각 400명에게 선착순 배부한다. 오는 14일에는 교직원 대상 임시정부 요인 한 끼 체험과 관련 간담회, 전시관 관람 등을 진행한다.
메타버스와 기념관 1층에서 제1회 내가 그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화전 우수작 전시도 이뤄진다. 또 10일부터 5월15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13일에는 국제학술 공개토론회를 통해 임시정부의 세계사적 의미를 모색하며, 16일에는 황선익 국민대 교수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적지와 기념 공간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활용한 초·중·고교생 대상 프로그램도 진행되는데, 광복군가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한국 광복군 한글 암호로 풀어보는 대한민국 임시헌장 프로그램 등도 예정됐다.
기념관은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교과연계형 교구재를 제작, 배부해 전국 학교에서 온라인과 교실 수업 등에서 학습 부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12일부터는 최태성의 임시정부 별별특강이 유튜브에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임시정부 기억 주간 프로그램 일정은 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