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학부모 경제 부담 줄여줘야"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장호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장호씨의 심쿵약속' 두 번째 공약으로 '단계별 무상교복 지원 확대' 추진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에서 "구미 지역 중·고등학교 입학 시 신입생들에게 10만원의 교복 지원금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동·하복 한 벌씩만 사도 30만원이 넘는 경우가 많고 여기에 생활복과 체육복, 여벌의 와이셔츠 등이 더해지면 보통 20만원이 훌쩍 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해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와 경기침체 등으로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나빠지고 있다"며 "단계별 무상교복 지원 확대를 통해 조금이나마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구미지역 학부모와 소통을 통해 여러 가지 제안이나 고충을 수렴했다. 무엇보다도 구미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교육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관련 정책을 가다듬고 확대 추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에서 "구미 지역 중·고등학교 입학 시 신입생들에게 10만원의 교복 지원금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동·하복 한 벌씩만 사도 30만원이 넘는 경우가 많고 여기에 생활복과 체육복, 여벌의 와이셔츠 등이 더해지면 보통 20만원이 훌쩍 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해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와 경기침체 등으로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나빠지고 있다"며 "단계별 무상교복 지원 확대를 통해 조금이나마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구미지역 학부모와 소통을 통해 여러 가지 제안이나 고충을 수렴했다. 무엇보다도 구미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교육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관련 정책을 가다듬고 확대 추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