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왼쪽)와 법륜스님. (사진=송영길 전 대표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4/09/NISI20220409_0000970796_web.jpg?rnd=20220409112246)
[서울=뉴시스]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왼쪽)와 법륜스님. (사진=송영길 전 대표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9일 법륜스님을 만나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짚고 일어나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륜스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어제(8일) 경주에 계신 법륜스님을 찾아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전 대표에 따르면 법륜스님은 "지난 지방선거, 총선 등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줬지만 그 여러 기회를 놓쳐버린 민주당에게 국민들이 이번에는 매를 들었다. 참회하시라"며 "하지만 그 높은 정권교체의 바람 속에서도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게 해준 것도 국민이다. 한없이 감사하시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또 "듣기에 억울한 말들도 일리가 있음을 받아들이고 그 위에서 다시 길을 걸으시라"며 "마음을 비우면 새털처럼 자유롭고 자유자재할 수 있다"고 했다고 한다.
송 전 대표는 "3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 이렇듯 여러 가르침을 주셨다. 늦은 귀경길에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만은 더없이 가볍다"며 "하룻밤이 지나도 여전히 귓가에 생생한 스님 말씀을 깊이 새기며 다시 길을 나선다"고 적었다.
한편 송 전 대표는 오는 10일 국회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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