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일부터 5월2일까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한 2022년 치유농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강화와 다양한 농촌 치유자원을 상품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5월13일부터 7월5일까지 총 11회 진행되며, 비대면과 대면수업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밀양시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055-359-7156)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55-359-7169)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치유농업 정책의 이해를 돕고, 밀양형 치유농업 육성방향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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