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억원 상당 군사장비 지원… 헬멧, 야간 투시경, 방탄복도 지원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대공 미사일과 대전차 미사일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NN 등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런던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담을 가진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국에 1억파운드(약 1600억원) 상당의 고급 군사장비를 우크라이나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러시아가 크라마토르스크 지하철역 공격 이후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영국과 독일이 오늘 아침 고향을 떠나는 피난민들에 대한 비양심적인 폭탄 테러를 포함해 자행된 잔학 행위에 대해 공포와 혐오감을 공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존슨 총리는 “영국이 지원한 비살상 무기 장비 20만 점 이외 헬멧, 야간 투시경, 방탄복도 더 보낼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영국이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성인 딸들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
영국 외무부는 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푸틴 대통령의 딸 카테리나 블라디미로브나 티코노바와 마리야 블라디미로브나 보론초바, 라브로프 장관의 딸 예카테리나 세르게예브나 비노쿠로바를 제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국 여행이 금지되고 역내 자산이 동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NN 등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런던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담을 가진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국에 1억파운드(약 1600억원) 상당의 고급 군사장비를 우크라이나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러시아가 크라마토르스크 지하철역 공격 이후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영국과 독일이 오늘 아침 고향을 떠나는 피난민들에 대한 비양심적인 폭탄 테러를 포함해 자행된 잔학 행위에 대해 공포와 혐오감을 공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존슨 총리는 “영국이 지원한 비살상 무기 장비 20만 점 이외 헬멧, 야간 투시경, 방탄복도 더 보낼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영국이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성인 딸들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
영국 외무부는 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푸틴 대통령의 딸 카테리나 블라디미로브나 티코노바와 마리야 블라디미로브나 보론초바, 라브로프 장관의 딸 예카테리나 세르게예브나 비노쿠로바를 제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국 여행이 금지되고 역내 자산이 동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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