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회복에 주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공공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 1000명이 참여하는 ‘내일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만 18세 이상 만 69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업무 보조 등으로 본인에게 맞는 분야를 2지망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오는 5월23일부터 10월21일까지이며 사업별로 다를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로 예정하며,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공고(11일 예정)를 참고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콜센터(1688-3399)와 광명시 일자리창출과(02-2680-2804)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한다. 박승원 시장은 “시의 모든 행정력을 일자리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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