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주말 농업교육 프로그램 ‘도시농부학교’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농부학교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2시간씩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농사 용어·농기구 알기와 밭 만들기, 모종 심기, 토마토 요리 만들기 등 이론 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25명을 모집하며, 신청 접수 후 정원이 초과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수강비용은 모두 무료이며, 참여는 하남시청 도시농업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재환 하남시 도시농업과장은 “도시농부학교 텃밭교육을 통해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자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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