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 군,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등

기사등록 2022/04/07 10:13:30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주택단지와 공원 등에 설치된 13곳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점검할 방침이다.

관리주체와 민관합동으로 ▲안전관리 의무사항 이행 여부 확인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및 시설기준 적합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군은 전했다.

점검 결과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시정명령을, 노후하거나 위험한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영동교육지원청 위센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주간 운영

영동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위기 아동에 대한 심리지원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신학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위센터는 오는 19일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시작으로 25일 추풍령초등학교 심리지원꾸러미 배부, 생명존중서약서 작성, 선물 추첨 프로그램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또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학생 자살예방과 건강한 학교문화도 조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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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 군,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등

기사등록 2022/04/07 10:13: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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