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국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 성과 '눈길'

기사등록 2022/04/06 16:03:28

순창에서 열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경기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에서 열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경기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코로나19 상황에도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각종 스포츠대회를 활발히 개최하며 올해도 스포츠마케팅 유치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은 올해 테니스대회와 야구대회,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들이 예정돼 있다며 전체적으로 2만1000여명의 선수단이 순창을 방문해 체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우선 오는 10일~17일 열리는 '2022 ITF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를 비롯해 '제25회 한국초등연맹회장기 테니스대회'가 5월3일~9일, '제58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14·16·18세)'가 6월16일~27일 열린다.

'제9회 장류배 전국남여배구대회'는 7월 중 개최 예정이며 '제6회 강천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8월에 개최된다.

현재까직도 올해만 '제7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제43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등 8번의 스포츠대회가 열린 바 있다.

각종 스포츠대회 외에도 군은 팔덕다용도경기장, 실내야구연습장 등 공공스포츠시설을 활용해 야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장애인싸이클 등 26개팀 1만여명의 동계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상인들은 더 나은 서비스와 친절의식으로 손님들 맞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올해 유치한 35개 스포츠대회는 물론 전지훈련단을 최대한 유치해 순창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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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전국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 성과 '눈길'

기사등록 2022/04/06 16:03: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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