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정책 일관되게 이어지도록 노력"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충북 청주시 충북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식목행사에 참석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제주 한라산에만 자생하는 '구상나무(침엽수종)'를 심고, 학교 숲에서 진행된 미술·무용 실기 수업을 참관했다.
학생들의 작품을 일일이 감상하고 "멋진 작품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글도 남겼다.
유 부총리는 이날 학생,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도 했다.
한 학생이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를 묻는 질문에 유 부총리는 "획일적인 입시 경쟁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의 소중한 역량을 키워줄 수 있도록 정책이나 제도를 만들려고 나름대로 노력했다"면서 "학교 현장 교육에 대한 법과 제도가 학생 한 명 한 명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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