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는 6일 지부 앞마당에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울산지부를 방문한 내원고객과 지역주민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울산지부는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 2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나눔 봉사활동, 지역사회 후원사업, 태화강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봄철 자살예방 집중관리
울산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5월 자살 고위험시기에 맞춰 자살예방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매년 봄철에 겨울철보다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이 시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
이에 따라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이나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자살빈발지역 세대별 우편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를 배포하고,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 생명지킴이 양성 등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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