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148회에서는 의미 있는 '그날'을 만들어 나가는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이화여대 남성 교수 중창단·통역사 임종령·변호사 한문철·푸른나무재단 설립자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인생에서 조금은 특별한 '그날'을 이야기한다.
이화여대 남성 교수 중창단이신 채기준·이상돈·황규호 교수는 매해 입학식에서 아찔한 화음과 절도 있는 손동작으로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이대생들의 엑소이자 BTS, 입학식의 아이돌로 꼽힌다. 자기님들은 남성 교수 중창단 결성 배경부터 입학식 곡 선정 비하인드, SM 엔터테인먼트의 '광야' 세계관을 공부한 이유를 전한다. 더불어 '상상더하기'와 '넥스트 레벨' 공연도 예고되어 기대감을 더한다.
다음으로 역사적 '그날'의 입과 귀 역할을 하는 대한민국 정부기관 최초의 통역사 임종령 자기님이 등장한다. 걸프전 생중계 동시통역을 시작으로 31년간 일한 이력서만 91장에 달한다는 자기님은 국가 주요 행사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기업 대표들의 통역사로 활동했던 경험담을 공개한다. 또한 엘리자베스 여왕과 함께한 3박 4일 일정부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극찬을 받은 사연 등을 밝힌다.
블랙박스계의 솔로몬,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 자기님도 '유 퀴즈'를 찾는다. 그동안 맡았던 교통사고 소송만 6000여 건에 달하는 자타 공인 최고의 교통사고 전문가답게 교통사고 예방법은 물론, 사고 후 대처 방법을 꼼꼼하게 짚어준다. 또한 논란이 되는 교통사고에 명확한 판결을 제시하는 '블랙박스 몇 대 몇' 간접 경험의 시간도 마련됐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푸른나무재단 김종기 명예 이사장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학교 폭력과 싸운 27년의 시간을 공유한다. 학교 폭력 예방에 앞장서 지난 2019년 아시아의 노벨상인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자기님은 외면받던 학교 폭력을 세상에 알리며 재단을 설립하게 된 이유, 학교 폭력 관련 법 제정 청원을 포함해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털어놓으며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148회에서는 자기님들의 뜻깊은 '그날'이 소개된다. 각자의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는 그들의 열정적인 삶이 차별화된 재미와 여운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이화여대 남성 교수 중창단·통역사 임종령·변호사 한문철·푸른나무재단 설립자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인생에서 조금은 특별한 '그날'을 이야기한다.
이화여대 남성 교수 중창단이신 채기준·이상돈·황규호 교수는 매해 입학식에서 아찔한 화음과 절도 있는 손동작으로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이대생들의 엑소이자 BTS, 입학식의 아이돌로 꼽힌다. 자기님들은 남성 교수 중창단 결성 배경부터 입학식 곡 선정 비하인드, SM 엔터테인먼트의 '광야' 세계관을 공부한 이유를 전한다. 더불어 '상상더하기'와 '넥스트 레벨' 공연도 예고되어 기대감을 더한다.
다음으로 역사적 '그날'의 입과 귀 역할을 하는 대한민국 정부기관 최초의 통역사 임종령 자기님이 등장한다. 걸프전 생중계 동시통역을 시작으로 31년간 일한 이력서만 91장에 달한다는 자기님은 국가 주요 행사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기업 대표들의 통역사로 활동했던 경험담을 공개한다. 또한 엘리자베스 여왕과 함께한 3박 4일 일정부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극찬을 받은 사연 등을 밝힌다.
블랙박스계의 솔로몬,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 자기님도 '유 퀴즈'를 찾는다. 그동안 맡았던 교통사고 소송만 6000여 건에 달하는 자타 공인 최고의 교통사고 전문가답게 교통사고 예방법은 물론, 사고 후 대처 방법을 꼼꼼하게 짚어준다. 또한 논란이 되는 교통사고에 명확한 판결을 제시하는 '블랙박스 몇 대 몇' 간접 경험의 시간도 마련됐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푸른나무재단 김종기 명예 이사장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학교 폭력과 싸운 27년의 시간을 공유한다. 학교 폭력 예방에 앞장서 지난 2019년 아시아의 노벨상인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자기님은 외면받던 학교 폭력을 세상에 알리며 재단을 설립하게 된 이유, 학교 폭력 관련 법 제정 청원을 포함해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털어놓으며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148회에서는 자기님들의 뜻깊은 '그날'이 소개된다. 각자의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는 그들의 열정적인 삶이 차별화된 재미와 여운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