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성봉사단, 아동용 방역 마스크 1만장 기탁

기사등록 2022/04/06 10:59:30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왼쪽)이 6일 오전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경남여성봉사단 이수진 회장으로부터 KF-94 아동용 방역마스크 1만장을 기탁 받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왼쪽)이 6일 오전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경남여성봉사단 이수진 회장으로부터 KF-94 아동용 방역마스크 1만장을 기탁 받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경남여성봉사단으로부터 KF-94 아동용 방역마스크 1만장을 기탁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수진 경남여성봉사단 회장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로 힘든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어린이 돕기 행사를 위해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수익금과 후원금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인증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창원시에 기탁하며, 이를 계기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창원시 아동을 위해 방역마스크를 기탁한 경남여성봉사단 회장님과 회원 그리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스크는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에 전달하여 잘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만큼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도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여성봉사단은 지난 2021년 9월 창단식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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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봉사단, 아동용 방역 마스크 1만장 기탁

기사등록 2022/04/06 10:59: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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