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체육회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국민체육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양궁, 야구, 골프, 풋살, 스포츠클라이밍 등 7종목을 운영한다.
상리양궁장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정식 구장으로, 올해 학교 스포츠로 공식 편입됐다. 신설한 야구 종목 등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개강은 16일이며, 대구에 거주하는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8일까지 신나는 생활체육학교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북구, 산격동 꽃보라동산 경관 개선
대구 북구는 최근 꽃보라동산 경관 개선사업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산격동 꽃보라동산 주변의 돌담을 정비하고 조형물을 설치했다.
꽃보라동산은 신천변의 도청교~경대교 사이에 있는 지역 대표 벚꽃 명소다.
경관 개선을 위해 북구 캐릭터인 부티와 마을 이미지를 상징하는 조형 시설물 등을 설치했다. 돌담 벽면과 조형물에는 경관 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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