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취임 기념 '토리 우표' 발행 검토…윤측 "시안 중 하나"

기사등록 2022/04/05 19:09:58

최종수정 2022/04/05 19:12:38

尹, 국힘 초선의원들과 오찬서 아이디어 제시

김건희 여사 의견도 반영…당선인·반려견 담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반려견 토리와 함께 한강공원 산책하고 있다. (사진제공=당선인 대변인실)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반려견 토리와 함께 한강공원 산책하고 있다. (사진제공=당선인 대변인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반려견이 새겨진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가 등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5일 서울 중구 한 음식점에서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취임 기념우표에 당선인과 자신이 기르는 토리와 마리의 모습을 함께 넣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에 따르면 윤 당선인이 취임기념 우표와 관련해 인물 사진만 찍힌 버전보다는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모습이 낫지 않냐는 취지로 말했다 한다. 당선인 인물만 들어간 시안을 본 김건희 여사도 같은 의견을 냈다고 전해졌다.

윤 당선인은 반려견 네마리와 반려묘 세마리를 키우고 있다.

역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통상 청와대를 배경으로 하고 새대통령 얼굴 등 인물 중심으로 제작돼왔다. 관례에서 벗어나 반려견을 함께 넣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차원이라는게 이날 오찬에 참석한 의원의 전언이다.

이번 인수위는 기념우표를 NFT(대체불가토큰) 형태로 발행하는 방향도 검토해왔다.

이와 관련,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역대 대통령 모두 취임 기념 우표를 준비하고 시안도 많다"며 "시안이 현재 정해진게 아니고 토리 우표도 여러가지 시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기념우표는 취임에 임박해 정하는 것이어서 아직 어떻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넣겠다는 건 없다. NFT와 관련해서도 확정된 건 없다"며 "취임에 임박해 우정사업본부와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尹 취임 기념 '토리 우표' 발행 검토…윤측 "시안 중 하나"

기사등록 2022/04/05 19:09:58 최초수정 2022/04/05 19:12:38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