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관광두레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참여 사업체를 5월까지 수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창업 및 육성지원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특색을 지난 관광사업체를 만들어 운영하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난 관광자원을 활용한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인 주민공동체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5년 동안 창업상담과 경영 실무교육, 상품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인 이상 주민사업체에는 한국관광공사 소속 최종열 PD가 제공하는 맞춤형 사전 컨설팅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590-20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들이 창업 경영 개선과 지역 관광 홍보마케팅 사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