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오는 6월 말까지 하남유니온타워에서 ‘2022 업사이클아트&디자인 공모전 출품작’을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진 용품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다는 뜻으로, 이번 공모전은 하남시가 주관하고 ㈔글로벌업사이클링협회가 주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6개의 업사이클링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서류심사와 작품심사를 거친 후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등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업사이클링(새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공모전 출품 작품들을 3개월 간 하남시 유니온타워 1층에 전시키로 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번 출품작 전시가 끝나고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스타필드하남에 전시할 계획”이라며 “시민·공직자·기업인들이 함께 한다면 하남시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