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9일 오전 울산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Ulju Mountain Film Festival) 기자회견에서 배우 설인아 홍보대사가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영화제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2021.03.09. bb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3/09/NISI20210309_0017232632_web.jpg?rnd=20210309141730)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9일 오전 울산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Ulju Mountain Film Festival) 기자회견에서 배우 설인아 홍보대사가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영화제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2021.03.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드라마 '사내맞선' 출연 중인 배우 설인아가 현 소속사를 떠나 새 둥지를 찾는다.
4일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설인아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 설인아의 앞으로 행보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KBS 2TV '프로듀사'로 데뷔한 설인아는 신인 시절부터 위엔터테인먼트와 함께했다. 위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위아이와 모델 김이온 등이 소속돼 있다.
이후 설인아는 드라마 '옥중화'(2016), '힘쎈 여자 도봉순'(2017), '학교 2017'(2017), '내일도 맑음'(2018),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2019),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2019~2020), '청춘기록'(2020), '철인왕후'(2020~2021), '사내맞선'(2022) 등에 차례로 출연하며 주연급 연기자로 성장했다.
현재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인 설인아는 배우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 등이 속한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 가능성이 제기됐다. 4일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설인아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설인아는 SBS 월화극 '사내맞선'에서 재벌가 외동딸 진영서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사내맞선'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10회에서 최고 시청률 11.6%(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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