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금비, 故터틀맨 임성훈 추모…"하늘서 잘 지내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금비가 리더였던 故터틀맨(임성훈)을 추모했다.

금비는 2일 인스타그램에 "또 1년이 지나 4월2일 오늘은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을 터틀맨 오빠 기일"이라는 글과 함께 하늘 사진을 올렸다.

금비는 2000년대 거북이 멤버로 활동하며 '왜이래' '빙고' '비행기'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 6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터틀맨은 지난 2008년 4월2일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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