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2명, 누적 감염자 39만468명, 백신 3차 접종률 67.8%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9326명이 발생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5020명, 충주시 1163명, 제천시 879명, 진천군 541명, 음성군 504명, 옥천군 289명, 증평군 268명, 영동군 210명, 보은군 208명, 괴산군 129명, 단양군 1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2615명, 의료기관 752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5959명이다.
지난달 31일 1만157명보다 831명이 줄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98이다.
지난달 27일 5835명이 감염된 후 닷새 만에 확진자 수가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입원환자는 9만5348명이다. 병원 390명, 재택치료 8만8644명, 생활치료센터 185명, 다른 시·도 확진자 6129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27명(0.03%)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12명이 발생했다. 도내 469~480번째다. 청주 7명, 단양 2명, 영동과 진천, 괴산 각 1명이다.
도내 치명률은 0.12%다. 보유 병상은 1139개이며 470개(41.3%)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만468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7만8854명(67.8%)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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