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G 세계사무국 사무총장 일행 대전 방문, 총회 실사

기사등록 2022/04/02 09:10:56

2022 대전 UCLG 총회 세부사항 협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유럽 국외출장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8일 10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사무국을 방문해 에밀리아 싸이즈 사무총장과 만나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유럽 국외출장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8일 10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사무국을 방문해 에밀리아 싸이즈 사무총장과 만나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10.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조직위원회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을 비롯한 실사단이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대전을 방문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실사단은 3일 입국해 4일 첫 일정으로 총회 전반 일정과 행사운영에 대한 실무협의를 한다.

방문단은 이날 행사가 개최될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을 방문해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오·만찬장, 숙박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5일에는 허태정 시장을 만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허 시장과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지난 2019년 11월 더반 총회에서 만나 대전을 차기 개최도시로 유치하기 위해 협력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허 시장이 업무협약을 위해 바르셀로나를 찾은 이후 약 5개월 만의 재회다.

방문단은 한밭수목원, 이응노미술관, 엑스포 광장 등 대전의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방문해 총회 기간 UCLG 회원도시 대표단들의 이동 동선과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방문단은 6일엔  파주로 이동해 판문점을 찾아 JSA경비대대장을 만나고 평화의집을 둘러보게 된다. 조직위는 10월 총회기간중 전세계 도시 정상들을 대상으로 DMZ 평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전서 열리는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는 140여 개국 10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지방정부 간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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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G 세계사무국 사무총장 일행 대전 방문, 총회 실사

기사등록 2022/04/02 09:10: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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