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까지 구에 거주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통문화·예절 교육은 △찻자리 이야기와 찻잔받침 만들기 △방석예절 소개와 다포 천연염색 체험을 주제로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동래구 내 중학교 25학급으로, 참여 희망학교는 꿈길 홈페이지, 동래다행복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청소년 문제 예방과 함께 올바른 인성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0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절 교육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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