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부, 北 WMD·탄도미사일 관련 5개 단체 추가 제재

기사등록 2022/04/01 23:58:39

"北 탄도미사일, 역내·세계 안보 환경에 명백한 위협"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가 북한이 지난 24일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명령으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7형을 시험 발사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2.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가 북한이 지난 24일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명령으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7형을 시험 발사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2.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대량파괴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연루된 5개 단체에 추가 제재를 가했다.

재무부는 1일(현지시간) 해외자산통제실(OFAC)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해 북한의 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 5개 단체를 제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자료에서 "북한은 지난 2월26일과 3월4일에 두 번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으로 규정한 한국 시간 기준 2월27일·3월5일 시험 발사다.

재무부는 해당 시험 발사가 북한이 개발 중인 신형 ICBM 시스템과 연관됐으며, 향후 ICBM 시험 수행에 대비한 역량 평가 차원이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24일 북한의 ICBM 시험 발사도 거론했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북한 군수산업부(MID) 하위조직인 로케트공업부를 비롯해 합장강무역회사, 조선승리산무역회사, 운천무역회사, 고려 등 수익 창출 관련 무역 기업 4곳이 포함됐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보도자료에서 "북한의 도발적인 탄도미사일 실험은 역내, 그리고 세계의 안보 환경에 명백한 위협을 제기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노골적으로 위반한다"라며 "북한의 WMD·탄도미사일 지속 개발에 대응해 미국은 제재 권한을 사용한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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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부, 北 WMD·탄도미사일 관련 5개 단체 추가 제재

기사등록 2022/04/01 23:58: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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