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등 12명 더 숨져…누계 사망 430명
4.1명당 1명 확진…누계 35만1789명 감염
시 인구 24.2% 감염…재택치료 4만3857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최근 열흘간 코로나19로 인해 90명이 사망했다. 중환자실도 80% 가까이 가동되고 있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모두 8093명이 신규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제보다 1965명이 적었고 사흘만에 1만명 밑으로 떨어진 수치다.
40대 1명과 50대 2명, 70대 1명, 80대 6명, 90대 1명 등 12명이 더 숨져 누계 사망자가 430명으로 늘었다.
최근 매일 10명 안팎의 사망자가 이어지면서 열흘간 90명이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55개를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79.7%까지 치솟았다.
누계 확진자는 35만1789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24.2%에 해당되는 수치로, 인구 4.1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 재택치료자는 4만3857명에 달한다.
PCR(유전자증폭)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통해 일주일 동안 6만597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는 9425명이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8만4400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1.2%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모두 8093명이 신규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제보다 1965명이 적었고 사흘만에 1만명 밑으로 떨어진 수치다.
40대 1명과 50대 2명, 70대 1명, 80대 6명, 90대 1명 등 12명이 더 숨져 누계 사망자가 430명으로 늘었다.
최근 매일 10명 안팎의 사망자가 이어지면서 열흘간 90명이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55개를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79.7%까지 치솟았다.
누계 확진자는 35만1789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24.2%에 해당되는 수치로, 인구 4.1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 재택치료자는 4만3857명에 달한다.
PCR(유전자증폭)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통해 일주일 동안 6만597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는 9425명이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8만4400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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