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지산학협력센터, 지역위기 주제 심포지엄 개최

기사등록 2022/03/31 17:23:38

[부산=뉴시스] '2022 부산 지산학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31일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토론회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22 부산 지산학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31일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토론회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산하 지산학협력센터는 31일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2022 부산 지산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인재 역외유출, 지방소멸 등 최근 당면한 지역 위기 극복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의 '대학과 지역의 위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사례와 적용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 후 김종한 경성대 교수와 원광해 부산TP 지산학협력단장이 각각 '부산지역 지산학 인재 집적 방안'과 '부산지역 산학협업 현황조사 분석결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류장수 원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미국과 일본 등 해외의 지역-대학 협력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김종한 교수는 부산지역 청년 유출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지산학협력을 통해 이전과 다른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광해 지산학협력단장은 '부산지역 산학협업 현황조사의 분석 결과'를 제시하면서 "지산학 협력을 통한 대학과 기업의 새로운 혁신모델 마련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광해 단장을 좌장으로 한 '기업맞춤형 지역인재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 참석한 김형균 부산TP 원장, 이순정 부산시 지산학협력과 과장, 김종한 경성대 교수, 김성재 동아대 산학협력단 단장, 서옥순 부산연구원 박사, 홍성박 부곡스텐레스 부사장은 지역 인재를 지역 산업계로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순정 과장은 "부산은 지방광역시 중 처음으로 지난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청년의 유출을 막고 정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은 청년이 취업하고 싶은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형균 원장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전문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지역사회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경험하고 해당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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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지산학협력센터, 지역위기 주제 심포지엄 개최

기사등록 2022/03/31 17:23: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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