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종합부문 최고 SA등급
세부적으로 공약이행완료·주민소통 분야도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유순상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임기 동안 성실하게 공약을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31일 '민선7기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설 교육감은 종합부문에서 최고인 SA등급을 받았다.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것으로 전국에서 6개 교육청만 선정됐다.
세부적으로는 공약이행완료와 주민소통 분야에서 모두 SA등급(각각 97점, 70점 이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2021년 목표달성 분야에서는 아쉽게 SA등급을 받지 못했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감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집행률에서도 100%를 넘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역 유권자가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스로 민선 7기 공약이행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고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1차 평가에 이어 지적 사항 소명기회를 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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