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하면 떠오르는 마이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한눈에 관광해설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진안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마이산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외국어통역안내원 11명에게 통일된 근무복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군에는 문화관광해설사 6명과 외국어통역안내원 5명이 마이산 남부·북부 관광안내소를 거점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해설요청을 받으면 주요관광지에 다니며 문화·관광·지질·역사 해설서비스를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군은 통일된 근무복으로 관광객들이 한눈에 이들을 알아보고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및 봄철 벚꽃 관광을 대비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라며 "문화관광해설사·외국어통역안내원와 함께 여행하며 보다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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