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31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4월4일까지 5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박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밀양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엄수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밀양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과 허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밀양시의회 입법·의정자문위원 운영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황걸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달려왔으나 돌아보면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한다"며 지역발전을 통한 시민복리증진 실현과 시의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의정 운영에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시민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설현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밀양시가 준비하여야 할 노인복지 대책으로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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