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태권도원 발전에 크게 기여한 황인홍 무주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응환 이사장은 31일 식목행사를 위해 태권도원을 찾은 황인홍 군수를 만나 태권도원 활성화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 등 국기 태권도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이사장은 황 군수에게 그간 태권도원 발전을 위한 노력에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재단은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임직원과 무주군, 무주군 의회,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태권도원 일대에 무궁화 400여 그루를 심었다.
오응환 이사장은 "국기 태권도 발전을 위해 무주군과 무주군의회 그리고 무주군민이 함께해 정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태권도원과 국기 태권도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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