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최민영,사람엔터와 전속계약…정호연과 한솥밥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배우 최민영이 사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1일 사람엔터 측은 "배우 최민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지고 있는 역량이 무궁무진한 배우인 만큼, 사람엔터가 최민영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영은 2014년 드라마 '마법천자문'으로 데뷔해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선샤인' '이태원 클라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명성황후' '프랑켄슈타인' '킹키부츠' 등에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최근 그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백이진 동생 백이현 역을 맡아 IMF로 힘든 일을 겪지만 자신의 보호자가 되어주는 형을 누구보다 응원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엄정화, 이기홍, 이주영, 이하늬, 정호연, 최수영 등의 배우가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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