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수집, 학술대회, 활성화 방안 강구
문화재연구원과 공동 연구용역 추진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조선 최초 사설 의료기관인 '존애원(存愛院)'의 문화적 가치가 재조명된다.
경북 상주시는 내년 7월까지 존애원 문화적 가치 재조명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비 1억원을 투입해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과 공동으로 용역을 진행한다.
존애원 관련 문헌·연구성과를 수집하고 기록화할 계획이다.
학술대회를 열어 존애원의 시대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상주 청리면에 있는 존애원(경북도 기념물 제89호)은 조선 최초 사설 의료원이다.
임진왜란 후 상주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퇴치하기 위해 지은 의료기관이다.
피택용 상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존애원 가치를 재규명하고 ‘존심애물’ 정신을 간직한 존애원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북 상주시는 내년 7월까지 존애원 문화적 가치 재조명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비 1억원을 투입해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과 공동으로 용역을 진행한다.
존애원 관련 문헌·연구성과를 수집하고 기록화할 계획이다.
학술대회를 열어 존애원의 시대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상주 청리면에 있는 존애원(경북도 기념물 제89호)은 조선 최초 사설 의료원이다.
임진왜란 후 상주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퇴치하기 위해 지은 의료기관이다.
피택용 상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존애원 가치를 재규명하고 ‘존심애물’ 정신을 간직한 존애원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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